글로벌문화경제교류협회 |우즈베키스탄 독립 34주년 기념 리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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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문화경제교류협회 GCEL|우즈베키스탄 독립 34주년 기념 리셉션]
2025년 9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주최로
독립 34주년 및 한-우즈베키스탄 수교 33주년 기념 리셉션이 성대히 개최되었습니다.
행사장에는 각국 외교 사절과 기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우즈베키스탄의 독립을 축하하고 양국의 우호를 재확인했습니다.
리셉션장 중앙에는 양국 국기가 새겨진 얼음 조각상이 전시되어
행사의 품격과 상징성을 더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1991년 8월 31일 소련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9월 1일을 독립기념일(Mustaqillik Kuni)로 지정해 매년 국가적 축일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이는 수백 년간의 외세 지배에서 벗어나 민족 정체성 회복과 주권 수립을 이룬 역사적 사건입니다.
또한 독립 이후 괄목할 만한 경제 성장과 사회 개혁을 이어오며,
오늘날 중앙아시아의 핵심 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과는 1992년 공식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래
문화·교육·경제 협력을 꾸준히 넓혀왔으며,
2025년은 수교 33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행사는 H.E. Alisher AbduSalomov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님의 기념 축사로 시작되었습니다.
대사님께서는 “우즈베키스탄은 풍부한 인적 자원과 자원을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과 문화·경제·교육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외교부 최형찬 한국외교원 원장이
양국의 긴밀한 외교 관계를 강조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고,
한국지역난방공사 정용기 사장은
타슈켄트 신도시 프로젝트와 에너지 협력 MOU 체결 성과를 소개하며
양국 협력의 미래를 제시했습니다.
또한 CJ그룹 손경식 회장,
한국-우즈베키스탄 의원친선협회 김계흥 국회의원 등
국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우즈베키스탄 독립 34주년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현악기와 기타가 어우러진 전통 음악 공연이 울려 퍼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한 ‘Made in Uzbekistan’ 홍보 부스에서는
특산품과 식품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이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만찬 테이블에는 우즈베키스탄 전통 음식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문화와 외교가 어우러진 격조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독립 34주년 리셉션은
양국의 문화적 유대와 경제 협력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글로벌문화경제교류협회 GCEL은 이번 BLUE DAY 현장을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협력이 앞으로 더욱 확장되기를 기대하며,
민간외교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교류의 가치를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GCEL 및 BLUE DAY 소개]
문화와 비즈니스를 잇는 민간외교 플랫폼, 글로벌문화경제교류협회 GCEL은
각국 대사관 및 국제 기관과 교류하며
문화·교육·복지·비즈니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글로벌 상생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BLUE DAY는 글로벌문화경제교류협회 GCEL 회원과
국내외 공공외교·문화·경제·예술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네트워킹 프로젝트입니다.
국제 리셉션, 포럼, 대사관 행사 등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력으로 비즈니스 성장과 전문성을 높입니다.